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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1-15 11:30 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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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 토요일

대구 율원중학교

도덕과 토요데마 프로그램으로 루소숲을 찾았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자아탐색을 위한 집단상담과 숲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장마의 한가운데, 7월 5일의 기록적 폭우.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일기예보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였던지....

일기에 따라 3가지 대안을 갖고, 학생 개개인을 위한 우비도 마련하여 회의를 거듭하며 시뮬레이션을 가졌다.

그러나 다행이도, 토요일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쾌청!  오히려 덥기까지 했다.

 

전날의 많은 비 덕에 루소숲 개여울엔 맑은 물이 철철철~

숲으로 진입하는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의자로 간이 다리를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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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엔테이션과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 : 윤재섭 박사님

 한국여가연구소장님이신 윤재섭 박사님과 함께 오감으로 숲을 만나는 작업과

친구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어울리는 작업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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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식 시간 - 물놀이 : 4명의 팀리더들

  맑을 물이 철철철 흘러 넘친다. 5초정도만 발을 담궈도 머리 끝까지 서늘해지는 느낌

  물 앞에서는 누구나가 다 순수한 장난꾸러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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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단상담 : 윤재섭 / 김지혜박사

  [자아탐색] 프로그램과 [의사소통] 프로그램이 두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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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숲속 트레킹과 나의 꿈 적기  /    숲해설과 숲 속 보물 찾기   프로그램이 교차 진행되었다.

 

  1) 숲속 트레킹과 꿈 적기 : 김동일 박사님

   루소숲을 한바퀴 돌며 숲을 탐색하고 별빛골에서는 작은 나무토막 목걸이에 자신의 꿈을 적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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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숲해설과 숲 속 보물 찾기 : 양명자 숲해설사님

   루소숲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숲 / 나무의 존재가치에 대해 설명들으며 5감으로 숲을 보는 방법을 배웠다 미각 = 도토리묵)

   또한 자신이 생각할 때 이 숲을 지탱하는 보물이라 생각되는 것들을 5가지씩 찾는 작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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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료식 : 김동일 박사님

  신세계 교향곡으로 수료식을 축하해 주시고, 수료증을 각 참여자들에게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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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차에서 내려 숲까지 오르는 동안 덥다고 투정부리던 아이들

함께 프로그램을 함에 있어 따르기에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어느새,

숲을 탐색하게 되고, 물놀이와 잔디밭의 잡초를 뜯으며 숲과 친해져가는 변화가 놀라웠다.

자신의 꿈이 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진중한 고민의 모습은 대견하기까지 했다.

인간이 내가 숲과 자연의 일부임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리며

언제든 힘들 때면 이 루소숲에서 마음과 몸의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우리의 바램도 가슴에 새겼으면 했다.

버스 밖으로 순수하고 상기된 웃음 띄며 손 흔들어주는 아이들의 밝음에 행복하고 뿌듯한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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