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숲 탐험대 7기 - 3회 [오늘은 식목일]
관리자
2024-01-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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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5. 수요일 [식목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는 올라갑니다^^
강수량이 너무 많거나, 기온이 너무 낮아 아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된다고 판단되면
조금 일찍 내려올 수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리고ᆢ
1. 비 내리는 식목일!!
루소숲에 대한 할아버지의 오랜 기획 끝에 오늘은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남천(남천죽ᆞ 1년 내내 푸르른, 빨간 열매) 100주를 미리 준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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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을 견뎌낸 노지시금치를 수확하는 순간! 비가 흩뿌리기 시작합니다.
얼른 비옷을 챙겨입혔습니다.
2. 식목일의 유례와 의미
식목일과 우리의 짧지만 강력했던 푸른 숲 가꾸기의 역사와 나무 심기에 대한 할아버지의 설명을 듣고
할머니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삽과 호미를 들고 심어갑니다.
그 속에서 각자 역할을 찾아내는 신통한 녀석들.
3. 텃밭 가꾸기
노지 시금치도 조금(숲 속 동물들이 내려와 많이 뜯어먹어 버렸어요) 수확하고
자라나고 있는 상추는 그냥 두고 잡초들을 가려 김 메기! 이제 수준급입니다.
초록빛이던 밭이 금색 흙색이 되더라구요.
4. 간식시간
차가운 물에 농기구도 손도 깨끗이 씻고ᆢ
혹여라도 추울까 걱정되어 막에서 간식을 나누는데ᆢ 확실히 아이들은 열이 많은가 봐요.
춥다는 아이 하나 없이 신나게 나눠먹으며 정을 냅니다.
뽀송뽀송, 깨끗하고, 깔끔한 것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비오는 숲은 쉽게 적응하기 힘든 환경입니다.
젖은 흙에 드러워진 손이 괴로운 아이,
눅눅함과 젖어드는 앞머리가 싫은 아이,
비옷으로 움직임이 불편한 아이ᆢ
그러나 그 불편함마저도 우리가 익혀가야할 자연이기에
오늘은, 인간으로선 만들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신 "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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