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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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6일 화요일
<김천 생명과학고등학교 : 토닥토닥 아름다운 숲길여행>
멀리 김천의 생명과학교등학교 1-2학년 학생 19명과 여러 자원봉사 선생님들께서 루소숲을 찾았습니다.
전날까지 계속된 큰 비에 걱정이 몹시 되었지만, 이렇게나 좋은 날씨가 있을까 싶도록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윤재섭 여가연구소 소장님>을 모시고 서로 마음 열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명불허전.... 웅크렸던 아이들의 어깨가 펴지고, 징그렸던 아이들의 표정도 맑아집니다.>
아랫마을에서 점심식사 후.... 올해 들어 가장 멋진 물놀이가 [개여울]에서 벌어집니다.
살금살금 발을 담그러 들어갔다가 한, 두명이 좀 많이 젖는가 싶더니.....
인솔 선생님을 번쩍 들어 빠뜨린 이후..... 급물살을 탑니다.
화통하고 화끈한 선생님 덕에 물놀이가 아주 저돌적이고도 생생하게 변화되네요.
<인솔 선생님의 몸을 던진 반항.... 그러나 ^^.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어요^^>
햇살에 몸을 말리며 [루소 할아버지]와 함께 트레킹이 이루어집니다.
조금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 트레킹이었지만,
뒤떨어져 아이들 사이에 공간이 벌어지거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트레킹의 말미에서 [루소 할머니]의 간단한 숲해설.
생명과학고 아이들 답게 귀담아 듣고 받아들여가는 모습이 흐믓한 웃음을 짓게 합니다.
전달하셨던 할머니도 "애들이 참 영특하고 예쁘네~" 하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상과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와 [솔방울에 꿈적기], [수료식] 이 있었습니다.
먼 곳에서부터 찾아준 김천생명과학고 아이들!
선함과 맑음을 가진 아이들이라 하루가 어찌 흘렀는지도 모르게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올라올 때와는 달리 밝고 편안해지 얼굴로 손 흔들어주며 내려가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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